박종일기자
농아인 볼링교실
‘농아인 볼링교실’은 현재 활동 중인 볼링 전문강사와 수화통역사의 도움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장애인의 안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반별 10명 내외로 운영된다. 이 수업은 장안동 경남호텔 볼링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한국농아인협회 동대문구 지부(☎962-5798)로 신청하면 된다.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체육사업의 출발선을 끊었다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농아인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더 많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농구, 요가, 스포츠댄스 등을 계속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