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농장 작업
아울러 수확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어 도시에서 쉽지 않은 농사를 체험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 참여 시설과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또 녹색강서환경감시단에서는 농장에서 수확한 야채 등으로 준비해 온 도시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는 등 농장을 자연학습장과 여가선용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오는 8~9월경에는 김장을 위한 배추모종과 무씨앗 심기를 하고, 11월에는 배추, 무를 수확해서 직접 김장도 담가볼 예정이다.농장은 마곡동 49-10 일대 313㎡(95평규모)로 17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또는 생활자는 시설당 장애인 수에 따라 3평에서 10평까지 분양 받아 경작하고 있다. 이번 농장운영에는 시설은 공동생활가정 6개소, 단기보호시설 4개소, 생활시설 2개소, 주간보호시설 4개, 직업시설 1개소 등 17개시설 159명의 장애인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