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턴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박지성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을 장식한 데 이어 이청용도 볼턴 홈페이지의 메인에 자리잡았다.볼턴은 14일(한국시간) 이청용과 한국 대표팀의 활약을 홈페이지 톱기사에 올려놓았다. 이청용이 그리스의 알렉산드로 치올리스와 볼 다툼을 하는 사진을 메인 화면에 올려놓은 뒤 "이청용이 클럽에서 보여준 활발한 활약을 월드컵에서도 그대로 이어갔다"며 자랑스러워 했다.볼턴은 "한국은 이정수와 박지성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청용이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묻어났다는 점. 볼턴은 "전반전서 이청용이 그리스 수비수 바실리오스 토로시디스의 파울로 보이는 가격으로 넘어졌지만 불행하게도 페널티킥을 얻지 못했다"고 안타까워 했다.또 "후반에도 좋은 골 기회가 있었는데 골키퍼 알렉산드로스 조르바스에 아쉽게 막혔다"고 전했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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