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잠자는' 지방세 찾아가세요!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이달 31일까지 잠자는 과오납금 찾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과오납금 환부 통지를 납세자들에게 했으나, 지금까지도 관심 부족 및 주소 불명 등 찾아가지 않은 과오납금이 꽤 된다.지난달을 기준으로 미환부액은 5만4525건 4억9600만원 정도다. 과오납금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이중 납부와 착오 납부, 세액감면 결정, 부과처분 취소, 자동차 폐차나 소유권 이전 등을 확인 가능하다.시는 이 기간동안 미환급 과오납금 대상자들에게 과오납 환부신청서를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계좌 추적을 통한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환급 대상자들은 본인 통장 계좌번호를 확인해 전화나 위택스를 통해 환부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의 경우 과오납 양도신청서와 인감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원 등을 갖춰 각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면 지급 가능하다.김장중 기자 kj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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