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이 영국 스포팅라이프가 선정한 2010 남아공월드컵 파워랭킹에서 잉글랜드에 이어 9위에 선정됐다. 스포팅라이프는 14일(한국시간) 남아공월드컵 경기력을 기준으로 32개국의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한국을 9위로 선정했다. 스페인 브라질 독일이 1~3위에 랭크됐고 가나(10위) 프랑스(12위) 코트디부아르(18위) 등 축구 강호들도 한국에 뒤졌다.스포팅라이프는 "그리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매우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2-0으로 승리했다. 박지성은 이번 월드컵에서 빅스타가 될 수 있을 것같다"고 평가했다. 스포팅라이프 파워랭킹에 따르면 한국과 한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는 4위, 나이지리아와 그리스는 각각 20위, 28위에 올랐다.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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