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o2o코리아] 롯데백화점, 신규 출점 박차 1위 고수

※'새롭게 열리는 아시아시대, 뉴미디어의 최강자'를 지향하는 아시아경제신문이 창간 22돌을 맞아 'V-V 프로젝트 (Vision & Value) -10년이 100년을 좌우한다'라는 기획을 준비했습니다.'창간 특별인터뷰'(편집국 전체) '스타CEO 10인에게 길을 묻다'(산업부) '미리 가보는 2020년'(국제부) '그린세상 열렸다'(산업부) '향후 10년을 빛낼 젊은 파워'(편집국 전체) '2020 미리 그리는 新산업지도'(산업1, 2부) '차이나 비즈니스 3.0'(산업부) '떠오르는 황금시장 인도를 잡아라'(산업부) '세계 속 한국人'(정치경제부) '차이나 비즈니스 3.0'(산업부), '떠오르는 황금시장 인도를 잡아라'(산업부) '동북아 넘어 더 큰 세계로'(정치경제부) 'SW코리아 세상을 뒤집어라'(정보과학부) '알짜 재테크' (금융,증권,부동산부) '잃어버린 10년 일본서 배운다'(금융,증권,부동산부) '관심 끌 금융상품' (금융, 증권) '글로벌 공기업이 뛴다'(정치경제부) '2020 재테크 패러다임이 바뀐다'(금융,증권,부동산부) '평균수명 100세, 자산운용 대변혁'(증권부) 등 130여명의 아시아경제 기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집기사가 [2o2o 코리아]라는 문패를 달고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온-오프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2020년 유통업계가 일류 글로벌 기업을 향해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점포 수 확장과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해외 선진기업들과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롯데백화점은 '2018 글로벌 톱 10(Global Top10, LOTTE Department Store)'을 모토로 신규 출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2018년까지 국내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글로벌화를 이뤄 해외성장의 기틀을 다잡으며 기존 사업과 연관성 있는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22조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부산 광복점을 오픈했고 오는 8월에는 청량리역사점, 광복점 신관, 아웃렛 대구 율하점 오픈도 추가로 앞두고 있다. 이어 내년에는 대구 봉무 LSC(Life Style Center), 2012년 김포스카이파크와 제2롯데월드, 수원점을, 2013년에는 인천 송도점 등을 오픈하며 10여개의 추가 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내년 중국 텐진점, 2013년 베트남 하노이점, 2013년 중국 심양점 오픈이 확정돼 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 러시아 2호점 진출을 검토중이고, 중국에서는 베이징, 텐진, 선양,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각 지역마다 1~2개의 점포를 오픈하거나 거점지역과 가까운 주변도시를 묶어 진출하는 등 집중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업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국내외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함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전략을 이용해 조직 기반을 강화한다.롯데백화점 기획부문 김세완 이사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통기업에서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초우량(GREAT) 백화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국내 신규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실천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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