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닷컴 캡처 사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사인한 '그린재킷'이 경매에 나왔다.미국 골프전문사이트 골프닷컴(www.golf.com)은 14일(한국시간) '최고의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3승을 거둔 미켈슨이 직접 사인한 그린재킷이 경매에 나왔다고 전했다. 물론 경매용으로 제작된 재킷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선수만 입었던 전통의 그린재킷을 돈으로 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골프웨어가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시대지만 골퍼들이 가장 갈망하는 옷은 여전히 '옛날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그린재킷이다. 이번 경매는 자선기금을 조성하는 웹사이트인 채리티버즈닷컴(www.chritybuzz.com)을 통해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최고 입찰가는 1050달러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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