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내년 달력 콘셉트는 '럭셔리'? 패션지 '보그'와도 공동작업

MBC '무한도전' 200회 특집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무한도전'팀이 내년 달력은 좀더 완성도 높은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한도전'팀은 오는 12일 방송하는 '무한도전 2011 달력 특집'에서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의 서바이벌 형식을 도입해 국내 유명 패션, 사진, 메이크업 전문가들과의 공동 작업을 했다. '도전! 달력모델'에 참가하는 멤버들에게는 매 달 색다르고 난이도가 높은 주제가 주어지고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모델로서 표현해야 한다. 멤버들은 직접 공익 캠페인 표어를 만들어 이를 표현하는 과제부터 일곱 가지 무지개 색상을 모티브로 자신만의 색깔을 재해석하는 과제까지 기대 이상으로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세계적인 패션모델 장윤주를 멘토로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 '도전! 달력모델'은, 최근 토크쇼와 버라이어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사진작가 보리와 오중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등 패션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쳐, 패션 화보 이상의 스케일을 자랑할 예정이다.특히, 3월 촬영은 세계 최고의 패션잡지 '보그'와의 공동 작업으로 리얼한 패션계를 경험하기도 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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