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전도연-조여정 이어 신작영화서 파격 전라노출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하녀'의 전도연, '방자전'의 조여정 등에 이어 신이도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화제다. 신이는 코믹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한 영화 '불청객'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한편 파격적인 전라 노출 연기에 도전했다. 10일 제작사 측은 "신이가 시나리오 작가 출신 신인 감독의 시나리오 하나만 보고서 노개런티 출연에 전라의 열연을 펼쳤다"며 "배우 신이의 재발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신이는 '불청객' 촬영 후 몸살로 일주일간 누워 있을 정도로 연기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불청객'은 임신 4개월의 평범한 가정주부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낯선 괴한에게 희롱당하는 과정의 공포를 다뤘다. 연출을 맡은 이상화 감독은 광고대행사 오리콤 제작국 출신으로 OCN 드라마 ‘니말을 믿으라는 거야’ ‘에로배우 살인사건’의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으며 이 작품이 장편영화 데뷔작이다.이 감독은 "‘불청객’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한번의 장소 이동도 없이 집 안에서 4명의 배우로만 이뤄지는 공포 스릴러"라며 "최근 최종편집을 마쳤으며 배급사가 결정되는 대로 개봉 일정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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