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효창공원에서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는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결식아동과 심장병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돕기 위한 제6회 2010년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는 보육시설장, 보육교사와 원아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창공원에서 열린다.올해 6회째를 맞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에는 용산구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4000여명의 고사리 손들이 푼푼이 모아둔 저금통을 효창공원에 함께 모여 직접 저금통을 모아 터트려 보는 대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이번 행사는 원아들에게 100원의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생명까지 살릴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이고 더불어 절약과 저축의 소중함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사랑이 가득찬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행사로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에 맡겨 지역내 결식아동과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해 전달된다. 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4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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