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기 위해 GMS(GMS Invest INT’L)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희림측은 "GMS사는 향후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및 발리지역에서 리조트, 오피스, 주상복합, 테마파크 등 다수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인데 희림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 전문가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며 "GMS사는 부동산 개발투자회사로 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오랜 기간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쌓아온 기업"이라고 설명했다.양사는 GMS사의 현지 경험과 네트워크 그리고 희림의 풍부한 국내외 랜드마크 설계 및 마스터플랜 수행 경험이 만나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노리고 있는 희림은 이번 MOU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진출에 날개를 달게 될 전망이다.이하영 희림 이사는 “이번 MOU를 초석으로 삼아 인도네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향후 인근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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