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네오팜(대표 박병덕)은 자사의 민감성 피부관리 전문브랜드 '아토팜'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인정하는 보증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KOTRA 보증브랜드는 KOTRA와 한국산업기술원, 기업은행, 한국수출보험공사가 브랜드에 대해 품질 및 마케팅 잠재력,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품으로, 우리 기업이나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 등을 인증함으로써 수출을 늘리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아토팜은 앞으로 3년간 코트라 보증브랜드 로고를 홍보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코트라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은 물론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네오팜 관계자는 "아토팜이 아토피 전문 보습제 대표 브랜드로 다시 한번 제품력을 입증받았다"며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북미 및 아시아 시장 수출 뿐 아니라 유럽과 남미 지역으로도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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