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기자
이광재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2일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각 방송사의 출구조사와 예측조사에서 강원도지사에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근소한 표차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방송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이광재 민주당 후보(53.4%)가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46.6%)를 비교적 큰 표차로 누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비해 예측조사에서는 표본오차 범위내에서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YTN-갤럽의 예측조사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50.3%,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가 49.7%, MBN 예측조사에서는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가 51.1%,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48.9%로 표본오차 범위 내에서 혼전을 보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