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투표율 50% 예상...당선자 윤곽 자정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2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투표율은 50%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6.2 지방선거 투표율이 50% 안팎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제5회 선거에선 51.6% 투표율을 기록했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의 1만3388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선관위 직원 등 11만9599명이 투표를 돕는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7시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투표율을 공표할 방침이다.개표는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됨에 따라 오후 7시를 넘겨 최초 데이터 입력을 시작하며, 260개 개표소에서 9만936명(경찰 등 1만6129명)이 동원된 가운데 진행된다.선관위는 경합지역이 아닌 경우 자정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3일 새벽 3∼4시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개표가 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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