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www.MyAsset.com)은 오는 6월1일부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에 설치된 롯데 ATM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당행이체, 계좌조회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롯데 ATM 제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전국 1300여곳의 롯데 ATM 로고가 새겨진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입금 및 출금, 당행이체, 잔액·거래내역 조회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금융기관 이체 서비스도 고객등급에 따라 플래티넘 및 프라임골드 고객은 무료이며 프라임실버 및 프라임그린 고객은 건당 각각 300원, 5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윤성희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롯데 ATM 제휴로 CMA 계좌 사용 편리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고객들의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당사의 금융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입출금, 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 ATM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슈퍼, 롯데월드 등 전국 주요 거점에 6월 현재 1300여대가 설치돼 운영중이며 올해 12월까지 2300여대로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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