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게임하이는 26일 최대주주인 김건일 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인해 넥슨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넥슨은 경영권 인수를 위해 게임하이 4800만주를 매입해 29.3%의 지분율로 최대주주가 됐다. 김건일 회장은 지분 매각전 총 8664만4733주로 전체 지분 중 52.91%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넥슨에 경영권 양도를 위해 지분을 매각 한뒤 2대 주주로 남게됐다. 총 매각대금은 732억원에 달한다. 현재 김건일 회장의 보유 주식수는 3866만4733주로 지분율은 23.61%. 넥슨은 인수후 경영권 양수도를 위한 주주총회에서 새 임원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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