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신용정보(한신정)과 한국신용평가정보(한신평정보)가 이사회를 개최해 양사 분할·합병을 결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한신정은 투자 부문을, 한신평정보는 신용 부문을 맡기로 결정했다. 한신정은 투자사업 부문과 신용조회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하고 이 중 신용조회사업 부문은 한신평정보로 흡수합병된다. 한신평정보는 자산관리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한신평신용정보(가칭)를 신설하고 투자사업부문과 신용조회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다. 분리된 투자사업 부문은 한국신용정보에 흡수합병된다.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8월5일 개최되며 분할합병기일은 11월1일이다. 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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