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고려대 민주광장 특설무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YOUNG 원정 응원단' 선발전을 열고,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전국 대학생 원정 응원단 선발전에서 학교별 1위를 기록한 9개팀과 UCC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팀 등 총 15개팀이 참가했다.심사결과 남아공행 티켓은 아카펠라로 ‘승리의 함성’ 응원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 고려대학교의 LoGs팀, 아이돌 그룹 빅뱅과 김연아 선수의 응원댄스 뮤직비디오 안무를 어린이들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동작으로 재현한 ‘팝콘’팀에게 각각 돌아갔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선발전에 참가한 모든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선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로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수익 기자 si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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