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모두가 천안함 사태에 매몰돼서는 안돼'

'남유럽 사태 등 경제 상황 더욱 철저하게 살펴라'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천안함 사태 후속조치와 관련 "모두가 천안함 사태에 매몰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부가 오늘 천안함 사태에 따른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들은 단호하게 시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 후속) 조치와는 별도로 국정은 정상적으로 차질없이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히 남유럽 사태 등 경제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만큼 모든 상황을 더욱 철저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영주 기자 yjc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