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IT 서비스 업체 SK C&C가 7만원대 주가 회복을 시도 중이다.24일 오전 11시30분 현재 SK C&C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00원(1.6%) 오른 6만9900원에 형성되고 있다.이날 개장시 1%의 약세로 출발한 SK C&C는 시장 상승과 맞물려 한때 7만원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1일 처음 7만원대 주가를 돌파한 SK C&C는 지난 18일 장중 7만6400원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시장 부진과 함께 다시 6만원대로 추락한 상태다.SK C&C는 지난해 11월 공모가 3만원에 상장한 1만원 단위 주가 상승시 마다 조정을 거치며 상승을 이어왔다. 이번 조정도 7만원대 진입이후 처음인 만큼 향후 주가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최근 SK텔레콤이 보유한 이 회사 지분 9%의 보호예수 기간이 끝난만큼 이 물량이 어떻게 소화될지 여부에 따라 주가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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