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모스크바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이 모스크바 크레믈린궁 앞 마네쥐 전시장에서 20일 개막됐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4일 동안 열리며 모두 85개의 국내 대표기업들이 참가했다. 코트라가 러시아에서 대규모 한국상품전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6년만이다.이날 개막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조환익 코트라 사장, 이윤호 주러시아 대사, 디멘티예프 안드레이 블라드미로비치(Dementiev Andrey Vladimirovich) 러시아 산업통상성 차관, 메딘스키 블라디미르 로스티슬라보비치(Mendinsky Vladimir Rostislavovich) 두마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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