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가 경쟁 드라마들이 속속 종영한 가운데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 지난 19일 방송된 '신언니'는 전국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9%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같은 하락세는 일부 시청자들이 이날 종영한 MBC '개인의 취향'과 SBS '검사 프린세스'로 채널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날 방송에서는 강숙(이미숙 분)이 내연남 장씨를 만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효선(서우 분)의 모습과 끝내 기훈(천정명 분)의 마음을 뿌리치는 은조(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최종회를 맞은 MBC '개인의 취향'과 SBS '검사 프린세스'는 각각 14.3%, 12.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