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엉덩이 노출 부문 '황금종려상'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힐튼 호텔 제국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29)이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을 뒤흔들어놓았다. 가슴 노출에 신경 쓰다 그만 엉덩이를 드러낸 것.19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빌트 등 외신들은 힐튼이 17일 칸에서 열린 한 파티에 치렁치렁한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참석자들 모두 다소 놀란 표정이었다고 전했다.파티가 끝난 뒤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으로 이동한 힐튼은 바닥에 질질 끌리는 드레스가 거추장스러웠다.그는 나이트클럽 플로어에서 드레스가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면서도 용케 춤을 췄다.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힐튼은 32B 사이즈 가슴이 드레스 밖으로 행여 드러나지 않을까 몇 번이고 점검했다고.하지만 춤 추고 난 뒤 무대를 가로지르면서 거추장스러운 드레스가 밟히지 않도록 들어올린다는 게 그만 엉덩이까지 노출시킨 것.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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