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빚은', 키자니아에 체험장 오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립식품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떡 브랜드 '빚은' 체험장을 오픈했다. 떡집 '빚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한국 전통 기와집에서 직접 떡메를 이용해 만든 떡을 퓨전 인절미로 만들어 보면서 놀이를 통해 전통 먹거리 떡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서남석 삼립식품 대표는 "'빚은'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우리 전통 먹거리 떡에 대한 신개념을 심어주고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서 대표는 "'빚은'은 지난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188%의 매출 고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에 빠르게 정착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접목을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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