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김해준 교보증권 사장의 연임이 확실시된다.18일 교보증권은 전날 이사회에서 김해준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다음달 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최종 선임되면 그 중 대표이사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높다.김해준 사장은 1983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대우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05년 5월 교보증권 IB투자전략본부장으로 영입됐고 지난 2008년 6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교보증권은 다음달 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과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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