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하우스' 10.1% 첫방부터 인기몰이, 표민수 드라마 통했다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가 전작 '오! 마이 레이디'의 시청률을 그대로 이어 받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17일 첫 방송한 '커피하우스'는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오! 마이 레이디' 마지막회(10.6%)보다 단 0.5%포인트 하락한 기록.보통 처음 시작하는 드라마의 경우 전작의 시청률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커피하우스'는 소폭 하락에 그쳐 앞으로의 상승세를 기대케 하며 전작의 인기를 넘어설 가능성을 높였다.이는 스타급 PD인 표민수 PD와 '거침없이 하이킥'의 송재정 작가 콤비에다 강지환, 박시연, 함은정 등 기대감을 주는 스타의 참여로 이뤄낸 성과로 보인다.이날 '커피하우스'는 이진수(강지환 분)과 서은영(박시연 분), 그리고 강승연(함은정 분) 등 출연진의 캐릭터를 경쾌하게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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