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가맹사업 박차..올해 150호점 목표

파스쿠찌 포스코센터점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스쿠찌가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 3월까지 총 10개의 가맹점을 오픈한 것에서 더 나아가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두 달도 안되는 기간 동안 10개가 넘는 매장을 열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한 것.실제 파스쿠찌는 지난달 포스코센터점, 선릉로점을 비롯해 부산 경성대점, 수원영통점 등의 점포를 잇달아 오픈했으며, 이달에도 국내 최대 규모인 혜화동 서울대병원점 등 10여개의 점포계약이 완료돼 현재 공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파스쿠찌는 당초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현재 74개 매장에서 올 상반기 100호점을 돌파하고 올해 말까지 150호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강두호 파스쿠찌 마케팅부장은 "지난 7년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아 온 브랜드 가치와 SPC그룹의 핵심 역량 노하우로 인해 최근 가맹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가맹점주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까다롭게 가맹 전략을 전개해 나간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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