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언어 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체 디오텍(대표 도정인 www.diotek.co.kr)은 HTC사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모델로서 국내에 10일 공식 출시된 '디자이어'에 필기 인식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이상규 사업 기술 총괄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폰 전문 업체인대만 HTC사의 전략폰에 자사의 필기 인기 솔루션이 탑재되고 특히 그동안 저항막 방식에 비해 적용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정전용량 방식에 적용 되어 향후 정전용량 방식에서 필기 인식 솔루션의 탑재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HTC의'‘디자이어'는 Android 2.1 OS를 탑재하고, 3.7인치의 AMOLED 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으로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멀티터치, 위키피디아 자동검색, 구글번역 등을 통한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회사 관계자는 "디오텍은 HTC를 필두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만의 휴대폰 제조업체에 지속적으로 디오텍의 솔루션을 소개해 대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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