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1Q 매출 376억원..전년비 30%↑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아산의 1분기 실적이 건설부문의 실적 호조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아산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76억224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80억8907만원으로 지난해 110억6902만원에서 축소됐다.당기순손실도 52억4325만원으로 지난해 257억6511만원의 5분의1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환율 상승으로 외화환산손실이 감소한 덕분이다.현대아산 관계자는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오송생명과학단지 신축, 진주-마산 고속도로 공사 등 건설 부문의 잇단 수주로 1분기 전체적인 매출도 늘어났다"고 말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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