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청 앞 광장서 후드마켓 회원 2000명 지원 위한 바자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는(구청장 신영섭)가'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1호점 개점 2주년을 맞아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푸드마켓 회원 2000명 지원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기업이나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저소득층 주민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마포농수산물 시장 1층에서 운영 중인 1호점(성산2동 533-1)을 비롯 2호점(구수동 44-1)과 3호점(신공덕동 158번지) 총 3곳이 운영 중이다. 지난 2008년 4월부터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그동안 기부처 발굴과 재활용가게 운영을 통한 수익금 등을 통해 지역내 1800여 저소득 가구에게 월 5품목의 2만5000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마포구 푸드마켓 바자회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도 저소득 가구에게 제공될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전액 사용하게 된다. 김정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증 후원 결연 CMS-후원 등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참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행복나눔 푸드마켓 1호점(☎364-1377)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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