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구 중등 인터넷교육방송
또 전문학습관리사로부터 학업상담, 입시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컨설팅 기능도 지원 한다.◆ ‘중구 일반인 문화교육 센터’ 더욱 알차고 다양한 문화·교양 콘텐츠 운영외국어, 취미/교양, 자격증, 생활체육 분야 동영상 강좌 등 문화·교양 학습 사이트 ‘중구 일반인 문화교육센터’()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고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이번 개편에서는 지난 년도 이용도가 높았던 외국어 분야 강좌 수를 늘리고, 재테크/취업 분야 및 IT자격증 분야의 강좌를 신규 도입했다. 지난해 이용도가 저조한 강좌는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강좌들로 대체했다. 일반인 문화교육센터에서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22강좌, 취미/교양프로그램(유아/육아, 취미/건강, 재테크/취업) 23강좌, 자격증(컴퓨터, 한자능력, 공인중개사) 12강좌, 생활체육 분야(요가, 스쿼시, 배드민턴) 18강좌 등 총 75강좌를 운영 한다.◆ ‘중구 어린이 사이버스쿨’ 탄탄한 학습 구성을 위해 새롭게 개편초등학생 각자의 학습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수준에 맞는 개별 맞춤 학습 서비스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버 홈스쿨 ‘중구 어린이 사이버스쿨’ ()도 새 학기를 맞아 지난 3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개편 되었다.이번 개편에서는 7차 교육과정 개정(1,2학년 2009년 / 3,4학년 2010년 / 5,6학년 2011년)에 따라 변경된 3, 4학년의 새 교과서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 한다.또 교과학습 이외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교양 및 취미특강 코너를 추가하고, 방학 중 다음 학기 선행학습이 가능도록 기능을 보강했다. 어린이 사이버스쿨은 학년별 주요 과목의 맞춤 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교과 학습 이외 백과사전, 어학사전, 논술 창고, 과학실험실 등 부가 학습과 소설 매니아, 애니극장, 찬반토론, 아바타, 전광판 등 재미를 더해주는 부가 서비스를 지속 운영 한다.정동일 중구청장은 “중구내 학생들과 구민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이버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2010년 개편된 중구 사이버학습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배양 및 구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중구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력상승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중구 어린이사이버스쿨’을 운영해 왔다. 또 2006년부터는 중학생을 위한‘중구 중등 인터넷교육방송’과 구민들의 문화·교양 증진을 위한 ‘중구 일반인 문화교육센터’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