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17일까지 6만2278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는 17일까지 지역내 6만2278필지에 대한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안)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토지소유자 및 법정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1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 재조사와 지가검증, 성북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다.개별공시지가는 구청 지적과나 동 주민센터 그리고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 사이트(//klis.seoul.go.kr),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으로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이의가 있으면 인터넷, 우편, 팩스를 이용하거나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찾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성북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특성, 표준지 가격, 인근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처리결과를 신청인이 원할 경우 문자전송과 서면을 통해 의견 제출인에게 알려주게 된다. 성북구청 지적과 (☎920-324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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