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KB국민은행은 7일 저녁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린 국립극장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후원금 8억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2010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국립극장 4개 공연장과 문화광장 전역에서 5월 한 달간 개최된다. 국민은행은 2007년 국립극장과 '후원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KB청소년 하늘극장(청소년 전용극장) 조성 및 청소년공연예술제 후원 등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청소년공연예술제가 청소년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문화나눔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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