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가정의 달 맞이 가족 초청행사 열어

LGD,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사원가족초청행사 열어권영수 사장 "내부고객의 만족감이 경쟁력의 원천"

▲ LG디스플레이의 '가족사랑 FESTIVAL'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이 '우리가족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 파주와 구미 사업장에서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들이 따뜻한 봄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장 현장과 첨단 LCD 전시장을 개방해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7년부터 4년째 열리고 있는 ‘가족사랑 페스티벌’은 임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뒷바라지 해 준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며 “임직원들도 업무를 하는 공간에서 가족들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면서 회사가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패널센터 김원중 과장의 부인 김지현씨(37)는 “남편의 직장을 처음 와 보신 부모님들은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셨고, 아빠의 직장에서 즐겁게 뛰어 논 아이들도 아빠와 한결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내부고객인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갖는 만족감이 회사가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는 원천”이라며 “회사가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고, 직원들의 창의와 열정이 발산되는 최고의 일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디스플레이의 '가족사랑 FESTIVAL'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