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녹색금융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서는 녹색금융상품투자상담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 과정은 녹색성장과 관련한 펀드 및 파생상품 등을 고객에게 판매하거나 투자상담 등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전문교육이다.금년 3월 및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설되는 교육과정으로, 현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녹색금융을 처음 접하는 연수생도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녹색금융상품 및 탄소배출권거래기초, 녹색산업동향 및 리스크 분석, 녹색금융상품 비교분석 등 5개 과목 총 4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이 과정은 오는 6월4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10일간 여의도에 소재한 금융투자협회 강의실에서 야간과정(17:00∼21:30)으로 운영하며, 석식도 무료로 제공한다.원칙적으로 무료교육이나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참석률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실시 이전에 수료보증금 10만원을 징구하고 수료하면 전액 반환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 대한 세부사항 확인 및 교육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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