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휴일이나 밤 10시 이후 심야시간대 문 연 약국을 때 국번없이 1339, 120을 이용하거나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내 홈페이지(//www.1339se.or.kr/)를 이용하면 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현재 서울 시내에 개설된 약국 총 5025개소 가운데 대한약사회 당번약국 홈페이지에 연결된 업소는 4581개소로 91%에 달하고 있다. 서울시는 모든 약국이 공휴일 당번약국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와 25개 자치구에 참여 협조 요청을 한 바 있다.또 시민들의 약국 이용 안내에 활용하기 위해 야간 근무약국 131개소, 24시간 운영 약국 3개소 및 연중무휴 약국 206개소 총 340개소를 조사해 1339, 120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외국인의 약국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259개 약국을 등록시켜 편의를 도모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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