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연간 예상수익 21억$, 예상보다 부진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세계적인 게임기 제조업체인 닌텐도의 예상 수익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동작을 감지하는 모션센싱 Wii 콘솔 게임 판매가 올 2분기 들어 감소했기 때문이다. 6일 블룸버그통신은 닌텐도의 오는 2011년 3월말까지 예상 수익이 올해 3월말까지 1년 수익보다 13% 감소한 2000억엔(2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209억엔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닌텐도는 Wii콘솔 게임 판매량이 약 12% 가량 줄어든 점이 DS게임기 판매에 따른 수익을 깎아먹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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