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은 신입 및 경력사원 약 100여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한 신입인턴사원 59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이번에 약 100여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120여명은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이번 채용분야는 기술ㆍ연구 분야와 사무분야로 나뉘며, 기술ㆍ연구 분야가 전체 채용 인원의 90% 이상으로, 신입의 경우 원자력, 기계, 전기, 전자/계측, 토목 등의 전공이 주요 채용학과에 해당한다. 응시자격은 신입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분야별 해당 전공 또는 관련학과 출신자(2010년 8월 이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경력직은 해당분야 실무 3~7년 정도의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오는 30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kopec.co.kr)를 참조하면된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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