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손오공(대표 최신규)이 개발하고 소노브이(대표 장원봉)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네오온라인'이 일본에 서비스된다.4일 손오공에 따르면 이 게임은 위메이드온라인(대표 최종구)을 통해 일본에 '아일라 온라인(AILA Online)'이란 이름으로 소개되며 올초 세차례에 걸친 비공개테스트와 공개서비스 테스트가 진행됐다.특히 나루토와 명탐정코난 등으로 유명한 이노우에 카즈히코와 포켓몬스터의 스즈키 토모하루 등 일본 유명 성우가 대거 참여해 일본 온라인게임 기대 순위 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또 일본 유저들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펫캐릭터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 게임 속 애완동물을 개발했다.업체 관계자는 "상용화 서비스 이후 진행되는 신규지역 및 콘텐츠 오픈을 하면 지금의 인기 가속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일본 진출을 토대로 북미, 유럽,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일라 온라인은 몬스터와 전투뿐만 아니라 채집, 가공, 제작 등 생산 및 생활 시스템을 갖춘 생활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