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알앤엘바이오, 1Q 순익 130억..전년동기비 27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줄기세포 관련 업체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37%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전분기 영업이익 6000만원, 전년동기 영업손실 68억원을 기록했었다. 회사 관계자는 "순이익 130억원은 사상최대 분기 실적이며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112억 순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최종 결산시 부실 부분 선반영, 타법인주식처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성체줄기세포사업 안정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올해 안에 국내 최대 동물복제센터를 가동하고 일본·중국과 줄기세포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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