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무성 신임 원내대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신임 원대사령탑을 맡은 김무성 원대대표는 지난 15대부터 부산에서만 내리 4선을 지낸 중진 의원이다.1987년 통일민주당 창당발기인으로 정당생활을 시작해 총무국장과 원내총무실 행정실장, 민자당 의사국장 및 의원국장, 기조실차장 등을 지냈고, 문민정부 시절 대통령 민정비서관과 사정비서관, 내부부차관 등을 역임했다.포항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최고위 정책과정과 부경대 명예정치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2007년 당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으면서 '친박 좌장'이라는 애칭을 얻었지만, 올해 초 세종시 절충안을 제시하면서 박 전 대표와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6년 1월과 같은 해 7월 당내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지만 당시 이재오 김형오 의원에게 각각 패배, 이번에 3수(修) 끝에 원내대표직에 올랐다.◇학력 = ▲부산 화랑초등학교 ▲경남중학교 ▲중동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 정책과정 ▲부경대학교 명예정치학 박사 ◇약력 = ▲동해제강(주) 전무이사, 삼동산업(주) 대표이사 ▲통일민주당 총무국장, 국회행정실장, 기조실차장 ▲민자당 의사국장, 의원국장 ▲제14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 ▲대통령 민정비서관 ▲대통령 사정비서관 ▲내무부 차관 ▲제15~18대 국회의원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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