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결식아동 돕기 바자회 열어

5~7일 3일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아동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 새마을 부녀회가 주최하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후원하는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대 바자회’는 5~7일 3일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열린다. 총 80여 개 부스에서 의류, 잡화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관내 결식아동 돕기 기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동대문구 새마을부녀회는 많은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일일찻집을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지역내 다문화가족 5쌍의 합동결혼식을 올려주기도 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바자회 및 결식아동 돕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자치행정과(☎2127-4159)나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2244-8407)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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