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노사, 저소득층 어린이 공동지원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 MOU 체결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노사 공동으로 연간 3000만원 규모의 ‘코바코 나누미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코바코는 4일 서울 프레스센터 코바코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 등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코바코 나누미 기금’은 우선 노조원 120여명이 자발적으로 매달 125만원, 연간 1500만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회사 측에서는 연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어린이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내 결식아동 돕기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금은 수시로 직원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 기금 규모를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또 이번 MOU를 통해 코바코는 광고박물관과 놀이공원 등을 연계한 광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코바코는 또 올해 농촌 일손돕기, 장애우 초청캠프, 사랑의 쌀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노사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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