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노라조, 가창력+ 퍼포먼스 완벽 무대 호평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엽기 듀오 노라조가 완벽한 컴백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라조는 30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4집 정규앨범 '환골탈태'의 타이틀 곡 '구해줘'의 무대를 선보였다. '구해줘'는 앨범 타이틀명인 '환골탈태'에 걸맞게 록(ROCK)에 조금 더 비중을 둔 곡으로, 그동안 선보인 노라조의 곡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일명 '11월 11일 11시 11분 댄스'는 '노라조스러운' 유쾌함을 유감없이 과시했다.뿐만 아니라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혁은 깔끔한 고음처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방송 전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난 노라조는 "역대 앨범 컴백무대 중 가장 떨린다. 그동안 선보인 노라조스러운 음악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음악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라며 "대중들의 기대치에 못 미칠까봐 너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을 낼수록 편해질 것 같았는데 더욱 부담이 된다"며 "하지만 무대 위에서만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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