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 콘텐츠기업 창업마당 오픈

콘텐츠기업 창업 종합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하 GDCA)이 ‘1인 콘텐츠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해 GDCA 내 ‘창업마당’을 열었다.‘창업마당’이란, 중소기업청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참여중인 GDCA가 ‘1인 콘텐츠기업’의 중점육성을 위해, 창업 준비자 및 창업 초기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업 네트워크 제공, 국내외 사업홍보, 사무 공간 제공 등 행정지원 및 현물지원을 제공하는 종합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는 게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애니메이션, 콘텐츠 저작권 보호, 융복합 콘텐츠 기술 분야 등 고부가가치의 콘텐츠 산업을 이끌 기업을 중점 육성하게 된다.GDCA는 우선 중소기업청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1인 콘텐츠기업에 대해선 ‘1기업1실’ 전용사무공간을 대여, 임대료, 보증금, 관리비, 인터넷전용선, 사무용 가구 일체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또한 2009년 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1년 과정)이 종료 후에도, 추가로 GDCA 자체 평가심사를 통해 ‘우수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향후 1년간 ‘창업마당’에서 인큐베이팅을 지원받도록 하고 있다.경기도는 콘텐츠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창업마당’을 널리 알려 브랜드화하고 새로운 ‘1인 콘텐츠기업’을 육성에 적극 나서는 한편 창업마당을 통해 성장한 콘텐츠 기업들이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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