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사회적기업 85곳 추가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지난 2월에 이어 '서울형 사회적기업' 85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기업에는 강원래씨가 대표로 있는 장애예술인 공연단 '클론 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방과 후 학습지도를 전문으로 하는 '대한어머니회', 노년층 사업개발 및 이벤트 소품을 판매하는 '뉴시니어라이프' 등이 포함됐다.시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2차 모집 결과 총 222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사회복지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오는 5월1일부터 최대 2년간 3억원의 재정 및 인력 지원을 받게 된다. 법률·회계, 홍보·마케팅, 경영 3개 분야 전문컨설턴트 116명이 3인 1조를 이뤄 1개의 기업을 전담해 조직 운영 전반을 2년간 무료로 지원한다.한편, 3차 사회적기업 모집은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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