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6월 완공

오는 6월 완공될 인천 남동공단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인천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연걸)는 오는 6월 인천남동구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남동국가산업단지에는 5500여 기업체에 7만1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시설과 여성근로자의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어린이집 시설 등이 전무한 상태다. 또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유관단체들이 분산되어 있어서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완공되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 KOTRA 인천무역관 등 중소기업지원 등 12개 기관과 경영자협회, 유망중소기업연합회 등 4개 경제단체, 어린이 보육시설, 장난감대여점 등이 입주 할 계획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중심의 노후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지원은 물론 남동공단을 활성화하여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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