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2억원 이내 2~3% 대출 금리 5년 동안 이자차엑 보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대형유통업체의 진출확대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 유통업체에게 특별자금과 신용보증을 지원해주는 SMS(Seoul Mini Shop)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특별지원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특별자금 지원대상은 300㎡이하 면적의 개업 후 3개월이 경과한 서울시 소재 슈퍼마켓으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며 대기업 프렌차이즈형 가맹점은 제외되며 보증사고 관련자나 신용관리정보대상자, 휴·폐업중인 자, 대출금 연체중이거나 연체가 빈번한 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융자조건은 업체당 2억원 이내로 2~3% 대출금리에 5년동안 이자차액 보전이 이루어지고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 원칙이며 대출금리는 대상자별 차등지원 된다.대상업종 여부, 자원가능금액 범위, 신용불량 등 필수항목만 심사하며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기 융자업체는 지원한도 범위내에서 추가 지원한다.특별 신용보증 대상도 300㎡이하 면적의 개업 후 3개월이 경과한 서울시 소재 슈퍼마켓으로 대기업 프렌차이즈형 가맹점, 재보증 제한대상기업도 제외된다.기보증금액을 포함하여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보증지원 한도는 5000만원 이하는 산출을 생략하고 5000만원 초과는 산출금액의 130~150% 우대하며 대상자별 차등이 이루어진다.오는 2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 구로지점 ☎2027-7511~6)에서 신청서 배부와 접수를 받으며 자금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구는 50㎡미만 217개, 50~100㎡미만 140개 등 총 445개의 슈퍼마켓이 있으며 이번 특별자금과 신용보증 대상에는 418개의 슈퍼마켓이 해당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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