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자동차 판매 17% 증가 예상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올해 전년 대비 17% 증가한 16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수 창밍 중국국책연구소(SIC) 리서치 대표는 이 같은 전망과 함께 올해 중국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1.5% 늘어난 1005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소형차 감세·시골 지역 자동차 구입 지원금 지급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6% 급증한 1360만대를 기록, 미국을 추월하며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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