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만든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의 마지막 영화 에피소드 '운명의 약속 part-2'가 이달 21일 국내 최초로 극장과 온라인(www.the-djc.com)에서 동시에 공개됐다. 지난달 3일 시작된 '인플루언스' 영화 시리즈는 이날 마지막 편 공개로 총 4편의 이야기가 완성됐다.영화가 공개된 이날 13만 명의 네티즌이 접속해 '인플루언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플루언스'는 22일까지 600만명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중이며, 100만명이 관람하는 등 온라인 개봉 영화 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지막 영화 에피소드 '운명의 약속 Part-2'는 미스터리한 공간 DJC를 지키는 여신 'J(한채영)'를 죽이려는 '화이트 W(이병헌)'와 이를 막으려는 'W(이병헌)'의 숨막히는 대결과 긴 세월 동안 엇갈린 운명의 결말을 담고 있다.윈저측은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한 시간 전인 지난 20일 밤 11시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전용사이트의 회원인 DJC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스' 영화 전편에 대한 소비자 시사회를 개최했다.'인플루언스'는 글로벌 브랜드를 선언한 윈저가 진행하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로, 영화와 그래픽 노블이라는 두 가지 장르에 윈저의 핵심가치인 '영향력'과 '약속'의 스토리를 녹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마케팅 캠페인과 달리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시도로 네티즌과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를 포함한 인플루언스 전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에 이어 5월 12일과 26일에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 노블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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